▶ 국무성 줄리 터너 북한인권대사
▶ 샌프란시스코 이북5도 연합회 방문

북가주 이북5도 연합회 사무국을 방문한 터너 대사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오른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성호, 터너대사, 백행기, 애니 레마루드윅(국무성 분석가), 방흥규, 백호, 길영흡, 안순록, 오원주, 박양규, 김한주.<사진 북가주 이북5도 연합회>
미국무성의 줄리 터너 북한인권대사가 지난 4일 밀브레에 위치한 태권도 블랙벨트스쿨이자, 샌프란시스코 이북5도 연합회 사무국을 방문했다.
터너 대사의 베이지역 방문은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북한 인권상황을 알리고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북한 탈북민들과 만나 그들의 어려운 미국 생활과 그들의 삶과 애환등 여러 상황을 듣고 개선하여 미국생활에서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서였다. 또한 재미 한인 이산가족들의 재 상봉의 경험을 듣고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미국의 정책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만남에는 북한 어머니 가족을 만나러 북한을 직접 방문했던 백행기 회장과 2017넌도에 북한을 방문했던 93세의 방흥규 박사를 비롯하여 이성호, 김한주, 오원주,박양규, 안순록 이사 및 길영흡사무총장 그리고 사무국 백세라 총무, 이날 통역을 맡은 백호(태권도 사범)씨등이 참석했다.
백행기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모임에서 본 연합회가 2016년부터 추진하여 결실을 맺은 북한 가족 방문과 재미 한인들의 헤어진 가족들의 생사확인 그들이 살고 있는 현주소 확인을 위해 추진하고 활동들의 결과에 대해 보고와 질의 형식으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북한의 현 인권상황과 본 회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현실에서 할 수 있는 헤어진 가족 찾기 및 생사확인을 위한 활동에 관한 토론이 있었다. 또한 터너대사는 동 연합회가 앞으로 진행할 미국 내 탈북민과의 원활한 접촉과 , 그들의 역할과 고민들에 대해 직접 듣고 직접듣고 다음에는 함께하는 만남의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백행기 회장은 터너 대사에게 이러한 이산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미국 내 각 지역 이북도민 이 문제를 심도 있게 검토해 달라는 내용 및 몇가지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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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인권 실상은 왜 감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