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의 김주한 17대 회장이 박광민 18대 회장에게 연합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국제한인식품주류상총연 제공]
박광민 뉴욕한인식품협회장이 제18대 국제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KAGRO International ^ 이하 국제식품상총연) 총회장에 선출됐다.
국제식품상총연은 지난 18일 네바다 라스베가스 아리아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65차 총회에서 18대 총회장 선거를 실시하고 박광민 회장을 신임 총회장으로 뽑았다.
박 회장은 이날 김중칠 남가주식품상회장과 경선을 벌여 34표 대 7표로 압승을 거뒀다. 이로써 박 신임 총회장은 내년 1월부터 임기 2년간 국제식품상총연을 이끌게 됐다.
박 신임 총회장은 “무엇보다 북미주 지역 한인식품 주류상들의 친목과 협력, 권익향상은 물론 신규 지역협회(챕터)를 확대하는 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9년 미주한미식품상총연합회(National KAGRO)엣허 이름을 바꾼 국제식품상총연은 미국과 캐나다 등 21개 지역 협회로 연결된 북미주 최대 한인식품 단체로 2만여 회원을 두고 있다.
뉴욕에서는 구군서 전 회장이 7~8대 총회장, 허성칠 전 회장이 12~1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국제식품상총연은 이날 총회에서 뷰티서플라이총연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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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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