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2일. 북한 동포돕기사역 후원음악회
▶ 뉴라이프교회서 . ‘앙상블 아리’ 특별 출연

샌프란시스코 매스터코랄이 오는 22일 ‘선교찬양의 밤’ 개최를 발표하고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유형섭 이사장,정지선 단장,김현 지휘자,곽태길 고문, 크로스선교회 권준상 운영위원장.
북한 땅의 힘들고 어려운 처지의 동포를 돕기위한 ‘선교 찬양의 밤’이 열린다.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 (단장 정지선,이사장 유형섭)은 30일 오클랜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0월22일(토) 오후 5시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 목사)에서 ‘선교 찬양의 밤’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정지선 단장은 “매스터 코랄은 본래 선교를 목적으로 창립된 단체”라면서 이번에 북한 동포를 돕고 있는 크로스선교회(이사장 정승룡 목사) 의 사역을 후원하기 위한 ‘선교찬양의 밤’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1989년에 창립된 매스터 코랄은 매년 정기 연주회와 아울러 선교 찬양의 밤을 개최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동안 행사가 중단되었다가 3년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은 선교찬양의 밤에서 성가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우리에게 친숙한 한국 가곡도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주 피아니스트와 ‘앙상블 아리’가 특별 출연하여 연주한다.
김현 지휘자는 “합창단의 활동이 다시 정상 궤도로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면서 음악을 좋아하는 많은분들의 참석을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크로스선교회 권준상 운영위원장은 “선교찬양의 밤을 통해 모은 헌금은 북한 동포를 위해 의약품을 보낼 계획”이라면서 의약품 부족으로 고통을 겪고있는 북한 동포를 돕기위한 일에 기도와 동참을 부탁했다. 크로스선교회는 지난 2012년부터 북한의 어린이와 노약자,임산부등을 위해 매년 항생제와 진통제등 의약품을 컨테이너로 보내고 있는데 북한까지 보낼 운송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샌프란시스코 매스터코랄은 아름다운 합창과 특별연주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할 선교 찬양의 밤에 많은 참석을 바라고 있다.
공연장소: 뉴라이프교회. 4130 Technology PI ,Fremont.CA94538
문의: (510)224-0752 (정지선 단장), (510)381-7569(이재민 코로스선교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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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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