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국민 유권자연대 시애틀 본부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재외국민 유권자연대, 시애틀서도 힘차게 출발
조기승ㆍ오시은ㆍ이정주 공동본부장에 지역대표 체제로
홍승주ㆍ백광현ㆍ고경호씨가 고문…지가슬씨가 간사
재외국민 유권자연대가 시애틀에서도 힘차게 출발했다.
재외국민 유권자연대 시애틀본부는 지난 13일 페더럴웨이 한인회관에서 조직을 완비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공동본부장은 조기승 시애틀한인회장과 오시은 페더럴웨이한인회장, 이정주 세계한인 민주회의 부의장 등 3명이 맡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별 대표를 두기로 했다. 임성배(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이계관(오리건주 포틀랜드 19대 대선재외선거 참관인), 신원택(워싱턴주 스포캔한인회장), 이인숙(알래스카주 18기 평통 위원), 류재현(아이다호 한인회장), 김혜원(워싱턴대학 한인학생회 임원)씨가 지역대표를 맡는다.
지가슬씨가 시애틀본부 간사를, 시애틀한인회장 출신인 홍승주 워싱턴주 한인의 날 축제재단 이사장과 백광현 전 서북미 호남향우회장, 고경호 한미연합회 워싱턴주 지부(KAC-WA) 이사장이 고문을 맡기로 했다.
재외국민 유권자연대 시애틀본부는 앞으로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서북미 한인들이 한국 대선과 총선에 적극 참여해 참정권을 적극 행사하고 해외 동포들의 의견 등이 한국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기로 뜻을 모았다.
본부는 이날 발대식 결의문을 통해 우선 내년 4월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특정정당 지지를 초월해 투표 참여를 높이기로 결의했다. 또한 서북미지역 한인들의 투표 참여율이 한국 정부와 정치권이 해외 동포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수립하는데 좋은 영향을 준다는데 공감하며 서북미지역 한인 단체들이 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환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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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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