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재단 관계자들이 14일 이민 116주년 미주 한인의 날 기념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자축하고 있다.
이민 116주년을 맞아 지난 1월 한 달간 미 전역에서 펼쳐졌던 ‘미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미주한인재단(회장 조봉남)은 14일 이민 116주년 ‘미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 평가 모임을 갖고 연방 의회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주 의회, LA시의회 뿐 아니라 뉴욕과 시카고 등 미 전국 곳곳에서 한인 이민 116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져 한인 이민 선조의 뜻을 기리고, 이민 200년을 앞둔 한인 사회의 비전을 보여준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자평했다.
미주한인재단 이병만 LA회장은 이날 그동안 펼쳐졌던 다양한 행사들의 성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계층의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성과를 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LA 총영사관 황인상 부총영사도 “종교와 스포츠, 예술을 포함한 모든 한인단체와 주류사회까지 함께 모여 한인의 날을 기념한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결과”라고 성공적인 행사 마무리를 축하했다.
미주한인재단 이병만 회장은 “올해로 116주년을 맞은 미주 한인의 날은 이제 주류사회와 함께 기념하는 날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인단체 뿐 아니라 미국에 이민 역사를 가진 모든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기념의 날을 만들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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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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