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동포청 신설 노력”

14일 본보를 찾은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당 차원에서 추진 중인 재외동포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 대표가 재외동포들의 정치력 신장과 권익향상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4일 본보를 방문한 김 원내대표는 “국익을 위해 활약 중인 미주 한인들의 노력을 현장에서 실감할 수 있었다”며 “미주 한인사회와 재외동포들의 숙원산업인 재외동포청 설립과 선천적 복수국적 등 권익 신장을 위해 당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함께 원내대표 자격으로 미국을 찾은 김 원내대표는 워싱턴과 뉴욕 등지에서 선천적 복수국적 등 재외동포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체감한 만큼 귀국 후 관련법안 입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원내대표는 “의도하지 않았으나 행정 지연으로 인해 피해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기 위해 관련법안 입법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이미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관련 법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으며 여야 각 정당 원내대표들 선에서 국적선택 절차 간소화 법안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LA에서 데이빗 류 시의원으로 차세대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에 대해 한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바른미래당은 당 차원에서 재외동포 중 정치력 신장의 중심에 있는 인사를 비례대표로 영입해 양국의 우호증진 및 한미동맹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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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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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5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미국공무원은 한국국적법을 알고 미국시민권자라도 2중 국적자로 인정하여 미국공무원진출을 배제하는 불이익을 주고 있는데, 한국지도층은 국적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니 한인동포단체장이 확실히 깨워쳐 주었으면 한다. 재미동포2세에게 이익을 줄려고 한다면 '국적취득신고' 를 하면 즉시 허용하는 내용으로 국적법이 개정된다면 해결된다.
말만 ,,,, 엘에이 와서 교포 위해서 다 노력 한다고 하고 가서는 소식 깜깜,,, 왜 다른 나라들은 이중국적 인정 해주면서 재외 교포 국민들 보호 하는데 ,,, 이 미친나라는 잘못 하면 병역 미필 걸어서 가두고 ,,,,머얼,,, 국가를위해 희생을 바라고,,,, ... 국가가 궁민을 보호하지 못 하는데 무엇을 국가를 위하여 희생 ,,,요즘 이종찬 ,,,,씨를 .보면 ,,,.완존 국가 유공자 자식 ,,,,이용해먹고 지금은 쓰레기,,,취급,, 김구 아들 김신 ,,,전 공군 참모 총장,, 부정 부패 씌워 ,,,개자식 만ㄷ
이런 개자식들 이야기는 왜 ??? 궁민 등골 빼먹으면서 , 앞에선 잘난척,,, 그앞에서 머리 조아리고 글 옮기는 인간들은 하는 인간들,,,,
매번 미국에 와서는 말은 번지르하게 하고는 한국에 돌아가서는 꿀먹은 벙어리..
한국국회의원들 미국 와서 언론 인터뷰하면 다 저런 이야기 하고 한국가면 다잊어버리는 심각한 디멘셔 증세를 보이지요. 이런거 추진해봤자 자신들 정치적인 입지에는 부합이 안되지요. 한국서 재미교포 이익 이야기 하면 돌맞이 좋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