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위험 높아 주의 당부, 한인들 보상제도 잘 몰라
▶ 시, 온라인 통해 피해접수

LA 한인타운 도로변에 폭우로 인한 팟홀이 움푹 패여 있다. <박상혁 기자>
남가주 지역에 겨울비가 본격화되면서 LA 한인타운을 비롯한 남가주 주요 도로 곳곳에 비로 인한 ‘팟홀’이 늘어나며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 폭우가 이어지면서 LA 한인타운을 비롯한 LA 도로 곳곳에 팟홀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난데다 자동차 바퀴가 팟홀에 빠지면서 차량손상과 안전사고로 이어져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인 운전자들은 한인타운 내 크랜셔 블러버드나 올림픽 블러버드, 버몬트 애비뉴 등 주요 간선도로를 지날 때 갑작스레 나타나는 팟홀 때문에 진땀을 흘리고 있으며, 특히 비가 와 팟홀에 물이 고여 있는 때나 밤중에는 팟홀을 식별하기 어려워 바퀴에 큰 충격이 가해지거나 팟홀을 피하려다 차량 접촉 등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이처럼 팟홀에 차량 바퀴가 빠지거나 충격을 입으면 타이어와 서스펜션 등에 심한 손상이 생길 수도 있어 LA시 도로서비스국은 웹사이트(http://bss.lacity.org)에 팟홀 피해 방지 가이드라인과 신고 방법 등을 게재하고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LA시 도로서비스국은 최근 폭우로 팟홀이 늘어났고 이로 인한 사고와 차량 손상 신고가 많아지고 있다며, 운전자들에게 팟홀을 발견하는 즉시 적극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팟홀로 인해 차량피해를 입었을 경우 당국으로부터 수리비를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지만 그 사실을 모르고 그냥 넘어가는 한인들도 적지 않다.
LA시에 따르면 팟홀 등으로 인해 차량 손실을 입었을 경우, 웹사이트(https://claims.lacity.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보상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례가 접수되면 사고경위를 조사한 뒤 보상금을 측정해 피해자에게 지급한다.
또한 보상을 받기 위해선 시 주요 도로의 팟홀로 인한 사고로 신체적 피해를 입은 시점으로부터 6개월, 차량이 파손된 시점으로부터 1년안에 차량 수리 견적을 비롯한 증거 자료를 업로드 해야 한다.
LA시 관계자는 “LA시에서 접수된 팟홀 관련 민원서류는 접수순서대로 순차적으로 검토되고 있다”며 “피해자의 정확한 사고경위 입증을 위해 제출되는 사고 경위서에 정확한 사고 일시 및 지점을 기입할 필요가 있으며 가능하다면 증거사진을 함께 첨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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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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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