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통령 선거에서 유력한 민주당 차기 주자로 거론되는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69·매사추세츠·사진)이 9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고 AFP·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워런 의원은 이날 보스턴 북서부 로런스에서 ‘모든 미국인을 위해 투쟁하겠다’는 일성과 함께 대선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한때 방직산업이 번성했던 로런스는 미국에서 조직적인 노동운동이 처음 시작된 곳이다.
워런 의원은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부유층과 권력자들을 떠받치는 부정한 시스템에 맞서 평범한 가정의 삶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우리 일생일대의 투쟁이며 꿈이 이뤄지는 미국, 모두를 위해 일하는 미국을 건설하기 위한 싸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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