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동포준비위 일정발표 동경 독립선언 기념식
▶ 2월8일 시작 4월까지

7일 LA 한인회관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범동포준비위윈회 회견에서 로라 전(오른쪽 세 번째부터) 대회장이 권영신 준비위원장 등과 함께 행사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3.1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한인 차세대들에게 독립운동의 역사를 전수하기 위해 모인 100주년 3.1절 LA 범동포준비위원회(대회장 로라 전)이 7일 대대적인 기념행사 일정을 발표하고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부탁했다.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LA 한인회, LA 평통, 미주 3.1 여성동지회 등 단체들이 함께 모인 범동포준비위윈회는 7일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1 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는 주요 행사들을 소개했다.
범동포준비위원회는 범동포준비위원회는 ▲오는 2월8일 LA 한인회와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이 주최하는 2.8 동경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3.1 운동 100주년 LA 시의회의 선포식(2월22일) ▲3.1 운동 100주년 기념 연합 기념식(3월1일) ▲3.1 운동 100주년 기념 만세 재현 행진(3월2일) ▲뮤지컬 ‘도산’ 공연(3월3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4월11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30여 개의 한인 단체들이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준비하며 협동심을 갖고 한인 차세대들에게 독립운동의 역사를 전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범동포준비위원회 대회장을 맡은 LA한인회 로라 전 회장은 “모든 분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3.1절을 기념하고 애국정신을 기리는 열정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신 준비위원장은 “행사를 앞두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한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라며 LA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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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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