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를 비롯해 연방 및 각 지역의 사법당국이 합동으로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성매매 집중 단속을 벌여 성 매수자와 매춘 알선업자 약 40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연방 국토안보부 및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총 14개 주 사법 당국은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3일까지 3주간 합동으로 단속작전에 나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합동 단속작전에는 캘리포니아, 앨라배마, 애리조나, 메릴랜드, 네브래스카, 뉴욕, 뉴저지, 오리건, 펜실베니아, 텍사스, 워싱턴, 위스콘신 주 사법당국이 참여했다.
합동 단속 팀은 “이번 단속의 일환으로 인신매매 관련 웹사이트 10여 곳에 미끼 광고를 게재했다”며 “인공지능(AI)챗봇을 이용, 온라인 광고에 반응하는 이들에게 성매수의 법적 사회적 위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체포자들 가운데 21명은 미성년자에게 성매매를 요구한 혐의로 기소됐고, 다른 23명은 성 착취 목적의 인신매매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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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다 잡아 가면 여친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라구.. 딸딸이두 하루 이틀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