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가본 ‘설 퍼레이드 및 우리설 대잔치’ ① 꽃차

퀸즈장로교회 교회 찬양팀이 설 페레이드 중 꽃차 위에서 라이브밴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퀸즈한인회>
에이지 웰 뉴욕·퀸즈장로교회 등
20여개 단체서 총 6대 후원
한민족 최대 전통명절인 설을 축하하는 ‘설 퍼레이드 및 우리설 대잔치’가 오는 9일 퀸즈 플러싱 한복판에서 펼쳐진다. 퀸즈한인회와 뉴욕한국일보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퍼레이드는 유니온 스트릿과 메인스트릿 구간을 따라 행진하며 한민족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과시할 예정이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정오부터 금강산 식당과 산수갑산1 식당에서 ‘떡국 잔치’가 열리며, 오후 1시30까지 금강산 연회장에서는 우리설 대잔치도 마련된다. ‘미리 가본 2019 설 퍼레이드’를 시리즈로 꾸며본다.
2019 설 퍼레이드에는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기업들과 단체들이 후원하는 형형색색의 꽃차들도 대거 등장하게 된다. 설 퍼레이드의 백미로 불리는 이번 꽃차 행진은 매년 출품 단체 및 업체의 특징에 맞는 컨셉으로 꾸며져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올해도 꽃차들은 설 퍼레이드 행렬의 중간 중간에 배치돼, 신나는 음악과 율동, 퍼포먼스 등을 통해 플러싱 거리를 가득 메운 관중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여 개 단체에서 총 6대의 꽃차 후원에 참여해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올해 꽃차로 참가하는 한인기업 및 단체는 ‘에이지 웰 뉴욕’(age well new york), 김앤차 법률사무소, 개리 박 법률사무소, 먹자골목상인번영회, 플러싱은행, 뉴욕프레비테리안 퀸즈병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메트로시티 뱅크, 한빛카이로 통증병원, 프로 피지컬 테라피, 뉴욕한인변호사협회, 유니콘, 풀 가스펠 뉴욕처치, 퀸즈한인회 역대회장단협의회, J. Han, 프로스테이트 암재단 등이다. 올해 퍼레이드에서 유일하게 단독 꽃차를 출품하는 ‘에이지 웰 뉴욕’은 한인사회에 보다 나은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며 한인사회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예정이다.
매년 꽃차를 후원하고 있는 퀸즈장로교회는 꽃차에 교회 찬양팀이 탑승해 즉석 라이브밴드 연주를 선보인다. 프라미스교회도 교회 부설 한국학교에 재학 중인 한인 2,3세 학생들을 꽃차에 탑승시켜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줄 계획이다.
이밖에 본스타 트레이닝센터에서 어린 학생들이 꽃차에 탑승해 K-팝 댄스를 선보이며, 한국학교에 재학 중인 2~3세 학생 도 꽃차에 탑승해 설의 의미를 깨닫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문의 718-359-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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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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