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 비해 3% 감소, 한인은 편입생 포함
▶ 4,281명 소폭 증가
2019학년도 가을학기 UC 계열 신입생 지원자수가 15년 만에 처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캘리포니아의 한인 지원자수는 총 4,281명으로 집계됐다.
31일 UC 총장실 발표에 따르면 올 가을학기 9개 캠퍼스에 지원한 신입생은 총 17만6,530명으로 지난해의 18만1,918명 보다 3% 줄어 15년 만에 처음 뒷걸음 질 쳤다.
캘리포니아내 지원자도 11만9,908명에서 11만5,862명으로 3.4%로 하락했으며 타주 출신과 유학생 지원자 수도 각각 1.7%와 2.7% 감소했다. 반면 편입생 지원자는 지난해 보다 다소 증가한 4만1,120명을 기록해 올 가을학기 UC 계열 총 지원자 수는 21만7,650명으로 집계됐다.
캠퍼스별 신입생 지원자는 LA, 버클리, 샌타크루즈 등 3곳이 줄었으며 나머지 6곳은 제자리 수준이나 1~2% 소폭 상승에 그쳤다. 버클리의 신입생 지원자는 지난해 8만9,580명에서 8만7,353명으로 2.5%, LA는 11만3,695명에서 11만1,266명으로 2.1%, 샌타크루즈는 5만6,277명에서 5만5,533명으로 1.3% 각각 감소했다.
UC 측은 저 출산에 따른 고교 졸업생 수 감소, 캘리포니아의 대형 산불과 자연재해, 커뮤니티 칼리지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등 여러 요인들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편입생까지 합친 캠퍼스별 총 지원자 수는 LA가 13만5,35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샌디에고가 11만8,359명, 어바인 11만7,330명, 샌타바바라 11만1,870명, 버클리 10만6,416명, 데이비스 9만5,170명, 샌타크루즈 6만7,262명, 리버사이드 6만1,365명, 머세드 2만8,092명 순으로 나타났다.
UC 편입 문호가 확대되면서 캘리포니아의 펀입 지원자는 2017년 3만1,551명에서 2018년 3만4,242명으로 35%나 치솟은데 이어 올해도 3만4,559명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캘리포니아내 한인 학생들의 UC 지원도 상승세다. 2017년 3,977명에 이어 2018년 4,212명, 올해는 4,281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올 가을학기 지원자 중 신입생은 3,454명으로 2017년의 3,373명 보다 2.4% 늘었다. 반면 커뮤니티 칼리지 편입생은 2017년 842명, 2018년 839명에서 올해 827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
이해광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