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국세청, 세금 환급 위해 강제휴가 직원 4만6000명 소환
▶ 28일 세금 환급 시작 약속 불구 지연 우려 확산
【AP/뉴시스】지난 2013년 3월22일 미 워싱턴의 국세청(IRS) 건물 외부 모습. IRS는 15일(현지시간) 오는 28일 시작되는 세금 환급을 위해 부분적인 정부 업무 중단(셧다운)으로 강제 휴가에 들어간 직원 약 4만6000명을 다시 소환하기 시작했다. 전체 직원의 60% 가까운 이들은 임금을 받지 못한 채 일해야 한다.
오는 28일부터 세금 환급이 시작되는 것을 앞두고 트럼프 미 행정부는 부분적 셧다운이 4주째로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납세자들에 대한 세금 환급이 지연되는 일 없이 제때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약속해 왔다.
그러나 의회로부터 필요한 자금을 배정받지 못해 세금 환급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는 계속 확산돼 왔다.
미 행정부는 지난주 제때에 세금 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통상적인 셧다운 정책들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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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Backpay, Backpay, Backpay ㅎㅎㅎ
회사가 적자라고 19년동안 세금한푼 안낸 트럼프. 오히려 환급을 받아갔다고 하니 어이가 없습니다. 19년동안 적자인데 어떻게 저렇게 갑부가 되어 있는 것일까요? 그런것을 불식시키기 위해 세금을 줄이고 환급액을 늘여줬는데 그 돈은 어떻게 채울까요? 올해 하원에서 트럼프일가의 세무조사에 들어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