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의 오바마케어 프로그램인 ‘커버드 캘리포니아’의 일반가입이 오는 15일 마감된다.
커버드 캘리포니아 측에 따르면 2019년도 커버드 캘리포니아의 일반 가입기간이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시작돼 오는 15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며 미가입자들은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커버드 캘리포니아는 올해부터 미가입에 따른 벌금 조항이 사라져 가입하지 않아도 2020년 세금보고 시에 벌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커버드 캘리포니아측은 벌금 부과 조항은 없어졌지만 아직은 정부 보조를 받을 수 있어 커버드 캘리포니아에 가입하는 것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병력에 상관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등의 기존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며 보험료도 예상보다 크게 오르지 않은 만큼 건강보험에 가입해 의료 혜택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캘리포니아에서는 11개 건강보험사가 커버드 캘리포니아를 통해 보험플랜을 판매하고 있으며, LA카운티에서는 블루쉴드·헬스넷·카이저·LA케어·몰리나·오스카 6개 보험사의 9개 플랜, 오렌지카운티에서는 블루쉴드·헬스넷·몰리나·오스카 4개 보험사의 7개 플랜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커버드 캘리포니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가입은 이웃케어클리닉(213-235-1210)이나 커버드 캘리포니아 웹사이트(www.CoveredCA.com/korean) 및 전화(한국어 서비스 800-738-9116)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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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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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보험 들고한번도사용못하고.보험취소로 벌금낸거 아까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