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비치에 위치한 깔끔하다는 평을 받는 아일랜드 따임 레스토랑의 음식들.
롱아일랜드의 가장 큰 자연 특혜라면 바닷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다는 점이다. 남쪽과 동쪽 끝으로는 대서양의 넓은 바다를 만날 수 있고 또 북쪽으로는 잔잔한 롱아일랜드 사운드를 접할 수 있는 점이다. 이와함께 즐길 수 있는 특혜는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음미할 수 있는 해변에 위치한 식당들이 많다는 점이다. 파도 소리와 함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크레이지 빈스(Crazy Beans)
이곳은 간단한 점심을 먹기 좋은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스토니부룩과 밀러 플레이스에서 지점이 있다. 이곳의 아침으로는 다양한 오믈렛 요리와 오트밀 그리고 브루토가 있으며 점심으로는 랩과 랍스터 버거, 숏립 버거, 랍스터 샐러드 등이 인기다. 주소: 2 Front St. Greenport.
■스티븐스 파스타(Steven’s Pasta)
롱비치에 위치한 이 식당은 주민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인기 장소다. 1989년 문을 연 이후 주민들의 비밀 장소인 이곳은 홈메이드 파스타 전문집. 페스토 제노비스, 리가토니 알라 보드카, 조개 링그린, 볼로니스 들은 누구나 감탄하는 맛. 이외에 글러시와 와인도 고객의 맛을 만족시켜준다고. 주소: 150 E Park Ave. Long Beach.
■포트워터 프론트(Port Waterfront)
셸터 아일랜드의 솔트라는 식당과 맨하탄 그래머시 타번, 이스트 햄튼의 닉 & 토니와 같은 주인이 경영하는 것으로 이곳은 지역에 맞게 해산물이 주특기다. 삶은 굴 요리와 랍스터그 릴, 매운 투나 타코, 자메이카 저크 핫 윙, 홍합 요리 등 멕시코와 쿠바 등을 복합한 퓨전 음식들이 서빙된다. 아시안 퓨전으로는 새우 티키 비어 아시안, 튀김 스파이시 투나롤 등이 있다. 그린포트에 위치해 있다. 주소: 104 Third St. Greenport.
■퍼스트 & 사우스(First and south)
그린포트에 위치한 캐주얼 바로 그릴 전문지이다. 피티오에 앉아서 바다 바람을 쏘이며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곳. 버거와 차우더, 튀김 감자 등이 인기인데 그 맛이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다. 차우더의 경우 대구와 베이컨, 감자, 조개가 들어가 깊은 맛을 낸다고. 케찹도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주소: 100South St. Greenport.
■아일랜드 따임(Island Thyme)
캐주얼 스타일의 식당이지만 깔끔하고 맛있는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곳은 주중 오후 2시까지 아침 메뉴를 제공하는데 버쳐스 브랙버스트는 터키 소시지와 스크램블 에그, 페퍼와 양파, 감자가 포함돼 푸짐하다.
점심에는 버거가 인기인데 비프는 물론 터키, 연어, 베지, 빈, 샐러드 등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곳의 주스와 스무디도 훌륭하다. 가장 비싼 버거가 21달러이며 대부분 14달러 수준이다. 주소: 780 W. Beech St. Long Beach.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