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한나(왼쪽)와 왕대륙/사진=스타뉴스
배우 강한나(29)와 중화권 스타 왕대륙(27)이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강한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에 왕대륙과 열애설과 관련 "본인에게 확인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0일 한 중국 매체는 강한나와 왕대륙이 함께 수산물 가게에 방문한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두 번째다. 강한나는 지난해 4월 왕대륙과 일본 놀이공원에서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돼 중국에서 왕대륙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강한나 측은 "강한나는 지인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갔다. 놀이공원에서 왕대륙과 만나게 된 것"이라며 "왕대륙과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으로 친분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부인했다.
또 한 번 열애설이 불거진 두 사람이 이번에는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한편 강한나는 지난 2009년 영화 '마지막 귀갓길'로 데뷔 후 영화 '롤러코스터', '동창생', '순수의 시대', 드라마 '미스코리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에 출연해 활동했다.
왕대륙은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구가 중이다. 이후 영화 '이십팔세미성년', '철도비호', '청춘로드', '영웅본색4' 등에 출연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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