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 리버사이드 평균 2만2,241달러로 1위
▶ 전국 주요 공립대 탑10 중 7곳 포함
UC 계열 대학들이 전국의 대표적 공립대학들 가운데 장학금을 포함한 학자금 재정보조를 가장 많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250개 주요 공립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2016 재정보조 설문조사 결과 신입생들에게 재정보조를 많이 지급하는 공립대 탑 10에 UC 대학 7곳이 랭크됐다고 학자금 정보 사이트인 ‘스튜던트론 닷넷’이 전했다.
조사에 따르면 UC 계열대 가운데 UC 리버사이드가 재정보조로 신입생 1인당 평균 2만2,241달러를 지급해 1위에 올랐고, UCLA가 3위(2만1,100달러), UC 샌타바바라 4위(2만526달러), UC 데이비스 5위(2만328달러), UC 샌타크루즈 6위(2만79달러), UC 어바인 7위(2만49달러), UC 샌디에고 9위 (1만9,028달러)에 각각 랭크됐다. 또 UC 버클리는 신입생 재정보조 1인당 평균이 1만5,053달러로 전국 14위에 올랐다.
이에 따르면 UC 대학들은 평균적으로 최저 1만9,028달러에서 최고 2만1,100달러의 재정보조를 신입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트는 전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이 외에도 샌호세 스테이트가 1만1,596달러로 36위, 캘스테이트 노스리지가 평균 1만802 달러를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돼 51위에 올랐다.
또 전국의 공립대 졸업생들의 평균 학자금 대출액이 3만1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UC 계열대 졸업생들의 학자금 부채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에 가까운 평균 2만900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처럼 신입생 재정보조를 많이 제공하는 UC 계열 대학들은 학비가 전국 공립대학들 가운데 11번째로 높은 가운데 전국 평균보다 연간 평균 1,800달러가 더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UC 이사회는 내년도 UC 계열대의 등록금을 또 다시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데, 이같은 등록금 인상안이 실제 적용되면 학생 1인당 등록금 인상폭은 348달러, 각종 수수료 인상폭은 662달러가 돼 약 1,000달러의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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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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