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애나하임 내 주택들이 대체로 리스팅 가격보다 높게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매물업체 ‘리포트 온 하우징’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애나하임 지역에서는 총 164채(전년 동기 132채)의 주택이 매매됐으며 평균가격은 55만9,416달러로 1년 새 14.2%가 상승했다. 이 중 대부분의 주택이 리스팅 가격보다 2% 높게 거래됐으며 스퀘어피트당 평균 가격도 한 해 동안 9.4% 증가한 371달러를 기록했다. 리스팅 후 에스크로 오픈까지 걸리는 기간은 53일(64일)로 나타났다.
애나하임 힐즈의 경우 지난달 주택매매 건수는 63채(59채), 평균가격은 77만5,850달러(15.1%상승)로 대부분의 주택이 리스팅 가격보다 1% 낮게 거래됐으며 스퀘어피트당 평균가격은 343달러(2.6%상승), 주택 리스팅에서 에스크로 오픈까지 걸리는 기간은 55일(63일)로 나타났다.
한편 카운티 전 지역의 지난 달 주택매매 건수는 3,110건(3,069건), 평균가격 83만1,963달러(5.8%상승)이며 주택들이 리스팅 가격보다 1.9% 낮게 거래됐다. 스퀘어피트당 평균가격은 447달러(5.6%상승), 리스팅에서 에스크로 오픈까지는 64일(78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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