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헌팅턴 비치
▶ 정상급 서퍼, 스케이트보더 등 집결

2014년 밴스 U.S 오픈 서핑 대회 참가자의 모습 (OC레지스터)

밴스 US 오픈 서핑대회 스케이트 컨테스트 (OC레지스터)
이번 주말 서프 시티, 헌팅턴 비치에서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가 개막된다.
‘밴스 US 오픈 서핑’ 대회가 29일(토)부터 8월6일까지 9일간 헌팅턴 비치 피어 남쪽에서 열려 200여명의 세계 정상급의 서퍼들이 이곳으로 몰려든다. 대회는 남자, 여자, 주니어 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이번에 참가하는 선수들 중에는 헌팅턴 비치의 카노아 이가라시 등 월드 투어 서퍼가 2명이나 있어 정상급 서퍼들의 묘기를 직접 두 눈으로 즐길 수 있다.
대회 이름은 US 오픈 서핑이지만 이 대회에는 물 밖에서의 액션 스포츠 대회도 포함되어 있다.
30일 시작하는 ‘밴스 팍 시리즈’ 역시 세계 정상급 남녀 스케이트보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회. 8월5일까지 계속되는데 여자부 결승은 3일, 남자부 결승은 5일에 열린다.
묘기 만점, 스릴 만점의 자전거 대회인 ‘밴스 BMX 프로 컵 시리즈’는 4-6일 열린다.
세계적인 대회들이니 만큼 수 만 명의 관람객들이 몰려들어 주차가 힘들 것은 뻔한 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셔틀이 운행되는데 이번 주와 다음 주 토,일요일에는 헌팅턴 바크 하이와 에디슨 하이스쿨에서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30분마다 셔틀이 오간다. 메인 프라미나드 파킹건물 등의 일일 주차비는 장소에 따라 20-35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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