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달 5일 여름학기를 개강하는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 엄은자(왼쪽) 원장과 저스틴 황 강사가 12주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의류기술을 무료로 가르치는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회장 김홍래·원장 엄은자)가 7월5일부터 여름학기 12주 과정을 시작한다.
패턴, 샘플, 마킹 그레이딩, 드레이핑, 이커머스, 컴퓨터 패턴, 디자이너 등 다양한 과정이 있어 원하는 과정을 마음껏 선택할 수 있다.
센터에서 8년째 사명감을 갖고 컴퓨터 패턴 교육 봉사를 하고 있는 저스틴 황 강사는 “미국의류회사에서 쓰는 컴퓨터 패턴 시스템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서 준비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 강사는 “미국 문화와 언어에 익숙한 1.5세 또는 2세들을 위한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고 물론 1세들을 위한 교육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엄은자 원장은 “미국 의류회사는 손재주가 뛰어나고 미국 문화와 언어에 익숙한 1.5세 또는 2세를 고용하려는 회사들이 많다.”며 “특히 3개월 간 이커머스반과 디자이너반에서 교육을 받으면 100% 취업이 보장된다”고 강조했다.
수업은 주중 오후 7시에서 9시까지이며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오전 수업도 개설돼 있다. 수업료는 무료지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내야 한다. 등록은 내달 5일 개강 전까지이고 선착순 등록 마감한다.
문의 (213)487-1107, (213)200-5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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