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주최… 120명 참가
▶ 변하늘 군 대상 수상 특별상에 박진주 양

지난 28일 제 14회 어린이 동요부르기 대회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이 시상 후 단체사진 촬영을 했다.
한국일보 미주 본사가 주최하고 미주동요사랑회가 주관한 2016년 제14회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가 28일 LA 한국교육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메모리얼 연휴에도 예년보다 많은 120명, 60팀이 LA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에서 참가했다.
이날 대상인 한국일보상은 ‘수수꽃다리’ 를 부른 5학년 변하늘 군이 차지했고 특별상(권길상 상)은 ‘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 을 부른 11학년 박진주 양이 차지했으며 나머지 수상자들은 ▶최우수상 유치부: 이루비 ▶최우수상 초급부: 박정은(3학년) ▶최우수상 중급부: 정다은(5학년) ▶최우수상 고급부: 박초롱(10학년) ▶최우수상 중창: LA Young Players 고학년반 등이다.
이날 미주 동요사랑회 창립자 은파 고 권길상 선생의 부인 권정희 여사가 상을 수여했으며, 사회는 문혜원 이사장이 진행하고 심사는 노혜숙, 김형직, 장상근씨가 맡았다.
미주동요사랑회는 2002년 미주 지역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보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미주 동요사랑회의 클라라 이 회장은 “고학년들도 동요대회에 많이 참석하고 있으며 동요가 많이 보급됨에 따라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이 많이 향상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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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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