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AS 연례만찬에서 일레인 차오 전 연방 노동부 장관이 올해 자유상 수상자인 에드윈 J. 풀너 주니어 헤리티지 파운데이션 창립자를 소개하고 있다.
워싱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보수 싱크탱크(정책연구소) 중 하나인 헤리티지 파운데이션의 창립자인 에드윈 J. 풀너 주니어, 74)가 한미연구소(ICAS)가 수여하는 ‘자유상(Liberty Award)’을 수상했다.
주류사회에 한반도 이슈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한미연구소(회장 김신자)는 7일 연방하원 캐넌빌딩 코커스 룸에서 가진 의회 연례만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본보가 후원한 이날 만찬에서는 일레인 차오 전 연방 노동부 장관, 베키 노턴 던롭 헤리티지 파운데이션 부회장 등 주류사회 인사들과 한인들이 다수 참석해 수상자로 선정된 에드윈 풀너 헤리티지 파운데이션 창립자를 축하했다.
풀너 창립자는 1977년부터 2013년까지 46년 동안 헤리티지 파운데이션을 이끌었으며 유펜에서 MBA(경영학 석사), 에딘버러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ICAS의 자유상은 존 틸러리 전 한미연합사령관, 일레인 차오 전 연방 노동부 장관, 고홍주 전 국무부 법률고문(전 예일대 법대학장), 리아 서 전 내무부 차관보 등이 수상했다.
김상주 ICAS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한인으로는 헨리 최 한미장학재단 동부지회장, 김상희 워싱턴한인복지센터 이사장, 문미애 전 워싱턴한인부동산협회 회장, 해롤드 변 버지니아 한인공화당 이사장, 김동현 전 미국 대통령 통역관(현 영문 코리아 타임스 특파원), 김범중 헤리티지 파운데이션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주미한국대사관에서는 강도호 총영사가 참석했다.
김신자 ICAS 회장은 “헤리티지 파운데이션은 한국이 금융위기에 직면했을 때 다양한 연구자료로 한국정부를 도왔다”면서 “헤리티지를 창립한 에드윈 J. 풀너 주니어는 한미양국의 발전에도 커다란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에드윈 J. 풀너 주니어 창립자는 ‘생명, 행복추구, 자유’를 주제로 한 연설에서 “미국 독립선언문에 실린 생명, 행복추구, 자유를 말하긴 쉽지만 이를 보존하고 다음 세대가 이를 실행할 수 있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헤리티지 파운데이션에서 근무하는 차오 전 연방노동부장관은 “에드윈 풀너 주니어 창립자는 항상 정치보다는 원칙’ ‘가치’ ‘아이디어’를 중요시했다”면서 “그의 이러한 생각이 지금의 헤리티지 파운데이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베키 노턴 던롭 헤리티지 파운데이션 부회장은 “에드윈 풀너 주니어 창립자는 1990년대 초반 인터넷이 시작될 때는 인터넷으로 타운 홀을 하는 등 항상 앞서 생각하고 실행했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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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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