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과기협, 젊은 과학기술자들에
취업-경력개발에 필요한 정보 제공
100여명 참가…각 분야 전문가 강사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김영수, 이하 KSEA)는 미주지역에서 과학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젊은 한인들의 경력개발과 성공적 취업을 위한 ‘SEED(Scientists and Engineers Early-Career Development Workshop)’ 워크샵을 개최했다.
지난 5-6일 비엔나의 KSEA 본부에서 열린 이번 워크샵에는 온라인 신청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과학기술 분야의 박사후 연구원, 대학교의 조교수급, 산업계의 초급 연구원, 박사학위 예정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기조강연에 나선 전문가들은 그랜트 취득정보와 방안, 다양한 기관들의 채용 정보, 종신직 취득과 업무수행 평가 준비,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 기술, 네트워킹 정보 구축 등에 대해 소개했으며 세 그룹으로 나뉜 세부 워크샵에서는 보다 전문적이고 경험적인 내용과 함께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연구지원금을 확보하거나 연구결과를 학술지에 발간함으로써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나가는 방법에 대해 선배 학자들로부터 조언을 들었으며 전문 분야 경력에서 네트워킹의 중요성에 대해 습득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기조강연은 존스합킨스대 하택집 교수, 국립보건원(NIH) 조나단 위스트 박사, 엑슨 모빌의 류상수 박사,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김영수 교수와 김성우 교수, DSE 신대영 대표, NSF 시빅 우즈 디렉터, 조지워싱턴대 혁신경영센터의 짐 정 부대표가 맡았다.
또 초청 연사로는 메릴랜드대 서은숙 교수, 뉴저지 공대 마이클 리 교수, 센트럴 플로리다대 손용호 교수, 노스캐롤라이나대 박선규 교수, 솔라 터빈스 문희구 박사, INVIA 벤자민 리 박사 등이 참여했다.
김영수 KSEA 회장은 “참가자들이 경쟁적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대학의 저명교수들뿐만 아니라 그랜트 취득과 논문 작성의 전문가들로 연사로 초청했다”면서 “유망한 한인과학기술자들이 이번 워크샵을 통해 경력개발의 소중한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l
KESA는 2013년부터 젊은 과학기술자들을 위한 SEED 워크샵을 개최해오고 있으며 여행경비 일부와 숙박비를 보조하고 있다. 내년 봄에는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미 서부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종국 기자>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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