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커뮤니티 지도자 60명 초청 정치참여 등 공동협력 방안 논의
▶ 한인연합회 등 3개 한인단체 공동으로 19일
워싱턴 한인사회가 베트남계, 중국계 등과 연대해 아시안들의 권익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구할 예정이다.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임소정)와 버지니아한인회(회장 김태원),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장동원)는 공동으로 오는 19일(토) 워싱턴 지역의 베트남, 중국계 커뮤니티 지도자들과 토론회를 개최한다.
그 동안 한인사회가 다른 아시안 커뮤니티와 일회성 모임 등을 가진 적은 있으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전 9시30분-11시30분에 타이슨스의 한미과학협력센터에서 열릴 이번 토론회에는 각 커뮤니티에서 20명씩 모두 60명이 참가해 라운드 테이블 방식의 토론회를 갖는다.
참가자들은 한인회 임원뿐만 아니라 한인 권익증진 활동을 꾸준히 해온 인사들이 주로 초청될 예정이다.
베트남과 중국계에서도 워싱턴을 대표하는 각 커뮤니티협회와 주요 단체들에서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는 한인 2세인 그레이스 울프 한 헌던 시의원이 맡는다.
토론 주제는 크게 커뮤니티간 협력방안, 경제적인 교류, 공동 정치참여 등 세 갈래로 정해졌다.
이러한 주제토론을 통해 코러스 축제를 비롯한 각 커뮤니티의 축제 및 행사 협조, 5월 아태 유산의 달 공동 행사, 잡 페어에서의 아시안 참가확대 등의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또 내년에 실시될 미 대통령 선거에서 아시안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공동 유권자 등록 캠페인과 아시안들이 지지할 후보자 정보교환 방안 등도 논의하게 된다.
임소정 연합회장은 “2016년도에 아시안의 주요 세 커뮤니티가 서로 협력해서 아시안 아메리칸들의 목소리를 높이자는 뜻으로 처음으로 행사를 열게 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들 3개 아시안 커뮤니티는 오는 12일(토)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한 모임을 열어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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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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