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왼쪽서 여섯 번째)과 스캇 요크 라우든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이 학생 및 경제인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라우든 카운티
최성 시장 한인 간담회도 가져
자매도시인 경기도 고양시와 버지니아 라우든 카운티가 향후 인적 교류를 확대할 전망이다.
최성 고양 시장과 스캇 요크 라우든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은 2일 리스버그에서 조찬 회동을 갖고 학생 및 경제인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지난 2013년 5월 스캇 요크 라우든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의 고양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워싱턴을 방문한 최성 시장은 “고양시는 라우든 카운티와 학생 교류를 희망한다”면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시 학생들은 라우든 카운티의 선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또 “고양시는 한류의 대표적인 도시로 라우든 카운티와 태권도 등 스포츠와 문화 방면, 정보 테크놀러지(IT)관련 경제 교류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요크 의장은 “학생 교류 부문은 우선 테크놀러지를 이용해 교실과 교실을 잇는 방법이 가능할 것”이라며 라우든 카운티내 대학 졸업자를 영어교사로 고양시에 파견하는 것에도 관심을 표명했다. 요크 의장은 또 “라우든 카운티에는 덜레스 국제공항이 있다”면서 “고양시에서 라우든 카운티로 경제 대표단을 보내면 투자기회를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 도시는 이어 워싱턴 한인들이 교류를 촉진시키는 역할도 가능할 것이라면서 향후 교류에 있어 한인들도 참가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찬 회동에는 한인으로는 임소정 한인연합회장, 최응길 리스버그시 경제개발 커미셔너(태권도 사범), 황원균 고양시 명예국제협력관(워싱턴 평통회장) 등이 함께 했다. 라우든 카운티 측에서는 정부관계자, 비즈니스 관계자 등 이 함께 했다.
한편 최성 시장은 이날 낮 우래옥에서 주요 한인단체장들을 초청한 고양시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최 시장은 오는 4월24일-5월10일까지 개최되는 ‘2015 고양 국제 꽃 박람회’와 국립암센터 등 대형 종합병원 실태 등을 소개한 후 “고양에 오시면 아름다운 꽃구경과 건강검진, 신 한류문화의 역동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수현 전 워싱턴DC 아태국장, 마이클 권 버지니아한인회 이사장, 신동훈 미국조선미술협회 대표, 이요섭 워싱턴식품주류협회장, 윤희균 미주한인노인봉사회 명예회장, 정수정 워싱턴한인부동산협회장, 조앤 한 한스관광 대표, 최정범 전 한인연합회장, 황원균 평통 회장, 홍일송 전 버지니아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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