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 참석자들이 워싱턴 미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총 17만달러 모금, 전체 예산 과반 초과
샘 정 체육회장 “목표 달성 문제 없을 것”
워싱턴 미주체전 기금이 지난 지난 28일 모금 만찬에서 거둬진 2만달러를 포함 총 17만달러로 전체 예산의 반을 넘어서 성공적인 대회를 예감케 하고 있다.
샘 정 조직위원장은 “28일 덜레스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모금 만찬에서 1만달러 정도를 기대했는데 두 배가 모아져 기쁘다”며 “순조롭게 모금이 되고 있으며 목표액 30만달러를 달성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30만달러를 미처 채우지 못하더라도 각 경기의 심판을 참가 단체들이 자율적으로 맡는 등 지혜를 모아 경비를 줄이면 대회 진행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안경호)는 28일 덜레스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모금 만찬에 앞서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2019년 미주체전 개최지 선정 등의 안건들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캐나다팀은 번외 경기가 아닌 각 지역 체육회와 동등한 자격으로 참여하도록 결정돼 참가 팀과 지역이 확대됐다. 또 2019년에 열리는 20회 미주체전 유치 건은 현재 유일하게 신청을 한 네바다대한체육회(회장 이해용) 건이 논의됐으며 최종 결정은 6월 워싱턴 체전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내리기로 했다.
이에 앞서 2107년에 열리는 19회 미주체전은 댈러스로 결정된 바 있다.
전국에서 33명의 대의원과 본부 및 가맹단체 임원 등 65명의 재미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총회는 왕희철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사업 계획 및 예산 논의, 워싱턴 미주체전 준비상황 보고 등의 순서가 있었다.
샘 정 조직위원장은 “경기장 마련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있고 자원 봉사자 모집과 숙소, 교통편도 문제가 없으리라 본다”고 보고 했다.
안경호 재미대한체육회장은 “모금만찬과 총회를 보니 체전 분위기가 실감난다”며 미주한인 동포사회 전체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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