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상담소가 이사회를 열고 센터빌 지부 개설 등을 논의했다. 뒷줄 왼쪽 네번째가 이연옥 이사장.
•5월3일 기금모금 만찬
•7월 서머캠프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이연옥)가 센터빌 지부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연옥 이사장은 25일 비엔나 소재 상담소 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첫 이사회에서 “한인이 밀집된 센터빌 지역 학부모들이 학교가 파한 후 자녀와 함께 상담소까지 오려면 너무 멀고, 시간이 많이 걸려 센터빌 지부가 있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많이 한다”며 “현재 장소를 물색 중이며 장소가 결정 되는대로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담소는 지부 업무를 볼 수 있는 센터빌이나 섄틸리에 소재한 한인교회나 후원자의 연락을 바라고 있다. 장소가 결정되는 대로 예약에 한해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 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사회에서는 또 오는 5월3일(일) 오후 5시 타이슨스 코너 웨스틴 호텔에서 열릴 상담소 41주년 기금 모금 만찬 행사도 집중 논의 됐다. 뱅큇에서는 메릴랜드 주지사 부인인 유미 호건 여사가 키노트 스피커로 참석한다.
뱅큇 준비위원장을 맡은 임성희 부이사장은 “워싱턴 지역 한인 가정 문제 카운슬링과 청소년 문제 예방 및 상담을 통해 한인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유도하며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상담소 기금 만찬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뱅큇 참가비는 125달러(1인당). 개인 또는 단체의 도네이션과 광고 협찬도 받고 있다.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사업보고 및 재정보고, 올 사업계획과 41주년 기념 만찬, 그랜트 상황, 상담 업무 보고 등도 점검했다.
모니카 이 팀장은 “지난해 저소득층과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처음 실시한 서머캠프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7월1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페어팩스 한인교회에서 열기로 했다. 지난해보다 좀 더 전문적이고 놀이터 시설 등이 갖춰진 장소에서 열게 됐다”고 말했다.
송은희 카운슬러는 최근 한국수력원자력 워싱턴지부 직원들이 새 컴퓨터 2대(1,000달러 상당)를 구입해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편 강영희, 신디 한, 김영미씨가 새 이사로 등록했다. 한수웅 박사가 상담 케이스 수퍼비전과 그랜트 신청시 자문을 해주기로 했으며 황지현(내과의)씨는 내달부터 새 스텝으로 조인한다.
이사회 회의에 앞서 장수영 박사가 ‘8.15 이후의 한국현대사’를 주제로 초청 강연했다.
문의 (703)761-222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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