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위’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의 방한 일정이 잠정 확정됐다. 주 관계자들에 따르면 호건 주지사는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오는 5월26일 출국해 한국을 찾은 다음 중국과 일본도 방문할 계획이다.
래리 호건 주지사의 방한은 취임 후 첫 해외 방문국 인데다 부인 유미 호건 여사의 모국이란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한 관계자는 “호건 주지사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다른 나라들을 제쳐놓고 한국을 첫 해외 방문국으로 선택했다”며 “그만큼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호건 주지사는 이번 방문길에 부인 유미 여사와 한국을 비롯해 3개국에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와 교류협력 경험을 갖고 있는 한인 지미 리 소수계 조달부 장관, 그리고 경제 관련부서 장관 등 고위급 정부 인사들과 대기업 대표자 등 경제사절단을 대동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예방을 추진 중이며 대기업 회장들을 만나 한국과 MD주 정부 간 상호 교류 및 실제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항공과 해운을 비롯해 생명과학, 에너지, 자동차 산업, 사이버 안보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실질적인 투자와 교역을 진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한국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MD주에 공장을 설립해 미국 시장 진출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모든 방문 준비는 메릴랜드 주정부 대 해당 국가 정부 간의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3개국 방문에선 실제적인 비즈니스 성과 도출을 위한 만남과 대화들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3개국 순방을 마치고 6월 초순 경 돌아올 예정이다.
<이종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