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잠수함연맹 내달 기념관 방문, 벽돌 놓을 예정
대한민국 잠수함연맹 워싱턴지회(회장 안미영)가 맥아더 장군 기념관에 한인들의 감사의 마음을 새긴다.
잠수함연맹은 내달 5일 창립 1주년을 맞아 버지니아 노폭에 있는 맥아더 장군기념관(사진)에 기념벽돌을 놓고 무궁화나무를 기념 식수한다.
벽돌 4장 크기의 기념벽돌에는 ‘잠수함연맹 워싱턴지부, 대한민국을 수호해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15년 4월 5일’이라는 내용의 영문이 새겨진다. 기념벽돌은 기념관내 인천상륙작전 돌 벽화 바닥에 놓여진다.
또한 이날이 한국의 식목일이라는 점을 감안해 기념관 정원에 무궁화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안미영 잠수함연맹 회장은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 주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맥아더 장군에게 감사의 마음을 새기려는 것”이라면서 “한인들의 감사의 마음과 뜻을 돌에 새기고 한국의 상징 무궁화를 맥아더 기념관 정원에 심어 이 땅에 한국의 정신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4월 5일은 맥아더 장군이 타계한 지 51년이 되는 날인 동시에 잠수함연맹 워싱턴지회가 창립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이날 기념 행사에는 맥아더 장군 자손들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행사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은 미국 사상 유일한 5성 장군으로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총사령관을 맡아 전쟁을 지휘했으며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으로 자유대한을 수호한 명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맥아더 장군은 지난 1964년 4월 5일 84세 일기로 타계했다.
맥아더 기념관 정문 앞에는 그의 동상이 세워져 있고 실내 로툰다 석관에는 맥아더 장군이 잠들어 있다.
맥아더 기념관은 묘소뿐만 아니라 특별 전시관, 갤러리, 방문자 센터, 맥아더 광장 등으로 꾸며져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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