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최초 한국어 이중언어 공립 차터스쿨인 오렌지카운티 랭기지 아카데미(Orange County LanguageAcademy)는 오는 25(수)일 오후 7시 케이트 월러 도서관, 커뮤니티 룸(13109 Old Myford Rd. Irvine)에서 한인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다.
OC 랭기지 아카데미는 주정부에서 기금을 받는 무료 공립학교이다. 이 학교는 오렌지카운티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등록 가능하고 학교 수업도 한국어와 영어 병행되고 모든 과목들을 두 가지 언어로 가르치고 있다.
차터스쿨 측은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이중언어 학교에 보내는 것은 이중언어로 어릴 때부터 교육을 하면 5학년이 되면 영어와 한국어를 모두 유창하게 말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며 “뉴욕 맨해턴의 경우 많은 수의 학부모가 서반어나 프랑스어 등을 교육시키는 추세”라고 밝혔다.
한편 터스틴에 있는 이 학교에는 올해로 두 번째 등록을 받고 있고 LA, 패사디나, 어바인, 터스틴 등 남가주 전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유치원은 오후 3시까지 하루 거의 6시간 이상 한국어와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설명회 예약은 nfo@oclanguageacademy.
org으로 하면 된다. 학교는 225 W. Main St. Tustin, CA 92780(터스틴 장로교회)에 위치해 있다.
문의 (323)839-9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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