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장훈, ‘독도 아트쇼 in 뉴욕’ 개최
가수 김장훈(가수)이 뉴욕 맨하탄에서 독도 알리기 프로젝트 ‘독도 아트쇼 in 뉴욕’을 개최한다.
소속사 공연 세상은 김장훈이 11월18일부터 일주일간 뉴욕 소호에 위치한 갤러리 ‘131Greene St.’에서 독도 아트쇼 in 뉴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김장훈은 독도의 날 하루 전인 24일 네티즌 기금모금 서비스 ‘다음 희망해(hope.daum.net)’와 가수 출신 사업가 김태욱이 운영하는 SNS마켓 ‘굿바이셀리(goodbuyselly.com)’를 통해 온라인 기금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목표액은 100억 원이다.
김장훈은 “올해 초부터 전미 투어를 하며 외국생활을 하고 있지만 하루도 독도를 잊은 적이 없다. 오히려 더 넓고 새로운 시각으로 독도문제를 바라보고 홍보를 계획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아름다운 결과를 본다면 ‘내가 독도를 지켰구나’라는 자부심과 함께 독도에 대한 사랑이 구체적으로 전 국민에게 퍼져나가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독도 아트쇼 in 뉴욕’은 세계 경제, 문화 중심지의 중심인 뉴욕에 독도를 만들어 세계인들에게 독도를 홍보하는 프로젝트다. 독도 사진전과 독도 3D 영상전, 독도축적조형물 포토존 등 아트와 과학으로 접근해 세계인들에게 자연스럽게 독도를 한국 땅으로 인식시키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적이다.
김장훈은 앞서 이달 8일 맨하탄에서 한글 홍보를 위해 뉴욕대학 한인 재학생들과 한글 티셔츠 600장을 배포<본보 10월9일자 A3면>했으며 11월 중 2차로 한인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한글 티셔츠 1,000장을 배포할 계획이다. <조진우 기자>
A8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