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네티컷 조은교회
▶ , 창립4주년기념 축하예배. 조성국 장로 안수식
강덕식 감리사 집례하에 안수를 받는 조성국 장로
커네티컷 글래스턴베리 소재 커네티컷 조은교회(박형철 목사)는 지난 1일 오후 5시 30분 새로 이전한 교회에서 교회 창립 4주년 기념 축하예배를 올리면서 조성국 권사의 장로 안수 및 장로 장립 행사를 성대히 열었다.
가족들과 친지들 100여 명이 참석한 본 행사는 박형철 목사의 인도로 시작하여 로드 아일랜드 한인교회 김동선 목사의 기도, 박형철 목사의 사도행전 2장 43절~47절 봉독에 이어 찬양대(조성국 지휘)의 ‘주여 빛을 비춰주소서’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연회 박효성 감독은 ‘생존을 넘어 부흥의 길로 가자’라는 제목으로 “교회의 기준은 목사이니 목사를 중심으로 교회를 열심히 섬기는 교인이 되어 교회가 부흥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요지의 설교를 하였다.
설교 후에는 조성국 장로의 안수식이 있었는데 뉴잉글랜드 지방 강덕식 감리사가 집례하면서 박효성 감독, 김광식 목사(라이코스 교회), 김동선 목사, 박형철 목사가 보좌하였다.조성국 장로는 한국에서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해병장교로 임관하여 월남 전쟁에 참전하였고 인하대학교 공과대학과 한양대 대학원을 수료한 후 전문대학에서 교수를 지냈으면 작고한 http://www.koreatimes.com/admin/article_Publish_Index.php부친은 목사로서 신앙이 돈독한 가정에서 성장하였다고 한다.
안수식이 끝난 후 강덕식 감리사는 조성국 장로의 장립을 선포하였으며 박효성 감독의 가족은 ‘이 믿음 더욱 굳세어라’는 혼성 사중창의 축가를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광식 목사의 축사, 박효성 감독의 축도로 축하예배와 조성국 장로의 안수 및 장립식을 마쳤다.
박형철 목사는 ‘뉴욕에서 참석한 박효성 감독(뉴욕한인제일교회)과 뉴잉글랜드 지방 강덕식 감리사, 그리고 동료 목사들이 참석하여 축하예배의 순서를 담당한 것을 감사’했고 많은 축하객들은 조성국 장로 가정에서 준비한 뷔페 만찬을 즐기면서 친목을 나누었다. <곽건용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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