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필드 역사박물관
미국에서 부자들이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선호하는 도시 일곱 번째로 꼽히는 페어필드 타운((Fairfield, first Selectman Michael Tetreau)은 커네티컷 남부에 위치하며 인구 5만9,404명, 면적 31.3평방 마일(81.1km), 인구 분포는 백인이 93.6%, 히스패닉 2.3%, 아세안 2.0%, 흑인1.0% 아메리카 원주민 0.5%이며, 가족 평균 소득은 10만 920달러에서 12만1,749 달러(커네티컷 주 평균 가족소득 6만7,034달러)의 풍요로운 타운이다.
1661년 법률과 행정 조직이 수립되고 도시로 세워진 페어필드는 일부 땅을 떼내어 1767년 레딩, 1787년 웨스턴, (1845년 웨스턴에서 떨어져 이스턴 타운 세워짐) 1821년 브리지포트, (1895년 브리지포트에서 블랙 락 섹션 지정) 1835년 웨스트포트 등 5개 타운을 독립시켰다. 그래서 커네티컷 주에서 가장 인구(91만 6,829명)가 많고 미국에서 최고 소득이 높은 카운티로 발전했다.
카운티에 속한 22개의 타운은 베델, 브리지포트, 부룩필드, 덴버리, 데리엔, 페어필드, 그린위치, 몬로, 뉴페어필드, 뉴케넌, 뉴타운, 노르워크, 레딩, 리지필드, 쉘튼, 셔먼, 스템포드, 스트랏포드, 트럼블, 웨스튼, 웨스트포트, 윌튼 등이다.
교육은 두 개의 공립 고등학교와 두 개의 사립학교(Fairfield Prep, Notre Dem) 가 있고, 두 개의 대학(페어필드 대학교, 시크릿 하트 대학교)이 있다. 또한 2개의 중학교와 11개의 초등학교가 있다. 페어필드 타운의 경제는 세계적인 전자 제품회사 GE 본사(전 지역 직원 30만 7천명), 알시 바이글로(RC Bigelow Tea Co.)본사, 스텀 러저(Stum Ruger) 소화기 제조 회사 등이 주
축이 되고 있으며, 이곳 역시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다.
Everybody’s Fine(2009년) Red Light& Green Light(2009년) Just Like it Was(2008년) Rachel Getting Married(2008년) Bobby Dogs (2007년) 등 12편의 영화가 이곳에서 촬영 되었다. TV 시트콤 ‘누가 보스냐?(Who’s is Boss?)’, 가 이곳에서 촬영 되었고 요리 채널 레이첼 레이
(Rachael Ray) 쇼 일부가 이곳에서 제작된다.
이곳과 연관된 유명인은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작곡가로 유명한 레오날드 번스타인(1918~1990), 테니스 선수 제임스 블레이크, 만화 작가 존 바이론, 배우 맥 라이언이 1961년 출생, 배우 마이클 웨덜리, NBC전 회장 밥 라이트, 그래미상 수상가수 및 작곡가 존 메이어, 엑슨 설립자 올리버 버넌 제닝스,AIG 투자 금융 설립자 하워드 소신 등 그밖에 모두 기록하면 몇 페이지가 될 많은 기업인, 정치인, 작가, 배우, 음악가들이 살고 있거나 태어나 자란 곳이다.
<서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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