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판매량 15% 상승
▶ 경기 회복 기대감 고조
샌디에고 지역 신규 자동차 판매량이 증가했다. 캘리포니아 자동차 딜러협회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샌디에고 카운티 내 자동차 딜러들의 신규 자동차 판매실적은 지난 2010년도에 비해 15% 상승했다.
이 자료에는 경기 침체가 가장 극심했던 지난 2009년도 샌디에고 지역 자동차 딜러들의 신규 차량 판매 실적은 5만6,300대에 그쳤으나 지난해 첫 9개월 동안에 7만3,800대가 팔려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자동차 판매실적이 호조를 보이자 관련 업계에서는 신규 고용 채용은 물론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는 등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
미션밸리에서 자동차 딜러 샵을 운영하고 있는 마빈 K 브라운은 올 한해 새로운 모델들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추가 판매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칼스배드에 있는 밥 홀론과 밥 베이커 자동차 딜러사 대표는 랜드로드 및 재규어 딜러 샵을 추가로 오픈했다.
샌디에고 자동차 딜러협회 랜스 로버츠 이사는 “지난 2년 동안 자동차 판매 회사들은 실적 부진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면서 “그러나 지난 연말부터 시작한 자동차 판매 호조와 내일(8일)까지 열리는 샌디에고 자동차 박람회에서 고객들의 반응은 기대 이상”으로 “이 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올 한해 자동차 판매실적이 상승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반인들에게 구입비용으로 신규 자동차 구입은 주택 다음으로 부담이 가는 지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경기 회복과 안정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는 것이 경제학자들의 의견이다.
샌디에고 주립대 조지 빌치 경제학 교수는 “자동차와 같은 대형 지출에 대한 증가는 소비자들이 안정적인 수입 기반에 대한 확신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이 같은 증가 현상은 올 한해 소비자 자신들의 경제 여건과 주변 시장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보고 이루어지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