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세상,아름다운 사람`
▶ 이달31일 마감,대상 한국왕복 항공권, 본보주최*리치몬드 침례교회 주관
디지털 문화를 통한 선교영역확장을 위해 2011 리치몬드 사진 컨테스트가 열린다.
리치몬드 침례교회(담임 김경찬 목사)가 선교 사역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에 시작한 사진 컨테스트는 2009년 첫해에 70여점을 시작으로 작년에 130여점이 출품되는등 갈수록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진 컨테스트의 주제는 ‘아름다운 세상,아름다운 사람들’로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의 활동 모습을 사진이라는 매개체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올해로 3회째인 리치몬드 사진컨테스트에는 사진 기술이나 종교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본보가 주최하고 리치몬드 침례교회가 주관하는 이번 작품 응모기간은 오는 8월31일까지.
인터넷으로 개인당 4장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발표및 시상은 오는 10월 1일(토) 오후5시 발표및 시상,작품전시도 하게 된다.
입상자에게는 대상에 대한항공 한국 왕복항공권을 비롯 금상(ipad2),은상,동상,입선,인기상등에 푸짐한 상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경찬 담임 목사는 “사진 컨테스트는 교회로서 지역사회를 향한 선교 사명과 역할을 고민해보는 과정에서 교회밖 이웃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되었다”면서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컨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는 리치몬드 침례교회 이윤복 선교팀장은 “지역 교회가 개최하는 대회이니 만큼 한인사회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컨테스트에 동참을 부탁했다.
작품 접수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대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고있다. (http://photocontest.richmondchurch.org). 이번 대회 심사는 대한민국 사진전에서 문화공보부 장관상, International Library of Photography Contest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월드비전과 외교통상부 산하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인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함철훈 씨가 맡아 수고한다.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2010년 대회서 대상을 받은 손종렬씨의 ‘천국의 소리 경청’ 작품
심사위원장 사진 작가 함철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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