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에 SF지역 한인 학생 5명 등 105명이 선정됐다.
지난달 28일 주미 한국대사관은 미국과 캐나다지역 공관에서 추천된 203명의 후보자 가운데 분야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일반장학생 89명, 전문대학원과정 장학생 3명, 예능계 장학생 9명, 특별 장학생 4명 등 총 105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SF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는 김예지(스탠포드), 김지민(콜로라도 컬리지)등 2명의 동포 오유리(이스트베이 주립대학) 동포 대학원생, 노준석(UC 버클리), 박성일(스탠포드) 유학 대학원생등이 장학금을 받게 됐다.
장학생들에게는 주미대사 명의의 장학증서와 1인당 1,000달러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장학금은 각 지역 공관별로 오는 9월 중순께 전달된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은 미국과 캐나다 지역의 한인 자녀 및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미래 지도자 양성을 위한 취지로 지난 1982년부터 연례행사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 수상자들을 포함해 총 2,795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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