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메사시가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걷기에 알맞은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웍 스코어’가 인구 1만6,900~49만1,400명 사이의 도시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다. 이 회사가 0~100점으로 나누어 실시한 조사에서 90~100점 사이를 얻으면 ‘걷는 사람의 천국’에 해당된다.
코스타메사시의 점수는 71.6점으로 대부분의 주민들이 심부름을 걸어서 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OC에서 걷기에 알맞지 않은 지역으로 노스터스틴으로 36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웍소스’사의 매트 러너 공동 설립자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오래된 도시일수록 걷기에 알맞은 도시가 많다. 이는 자동차가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기 이전에 다운타운이 개발이 되었기 때문이다.
가주에서 가장 걷기 알맞은 도시로는 웨스트 할리웃 89.4, 알바니 86.7, 샌프란시스코 85.9점 등이며, 가장 낮은 점수는 리버사이드의 미드밸리 8.8, 몬트레이 카운티 프런에데일 9.3, 아델란토 11.3 등이다.
한편 웍스코어는 구글을 비롯해 여러 가지 데이터를 이용해 학교, 그로서리 스토어, 식당, 공공 교통수단 등의 걷는 거리를 기준으로 해서 점수를 매겼다.
오렌지카운티 다른 도시들의 ‘걷기 성적’은 walkscore.com/CA.을 통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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