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와일라잇’의 한인배우 저스틴 전(29)씨가 11일 방영된 폭스 TV 드라마 ‘하우스(House M.D)에 깜짝 출연했다.
시즌 7이 방영중인 의학 드라마 ‘하우스’는 뉴저지주의 가상병원 프린스턴 플레인스보로 대학 부속 병원 진단의학과의 이야기를 다르고 있으며 이날 전씨는 에피소드 18편 ‘딕’(The Dig)에서 해롤드 역을 맡았다.
현재 영화 ‘트와일라잇 사가’(The Twilight Saga:Breaking Down) 촬영차 캐나다 밴쿠버에 머물고 있는 전씨는 최근 토니상 후보에 올랐던 배우 애나 켄드릭과 나란히 걷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되기도 했다.
오렌지 카운티에서 태어난 전씨는 USC 경영학과를 다니며 연기의 꿈을 키웠따. 졸업 후 CF 모델로 데뷔했고 TV 드라마 ‘The O.C.’에서 한국 인기가수 역으로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08년 시트콤 ‘저스트 조던’(Just Jordan)에 토니로 출연하던 중 영화 ‘트와일라잇’ 오디션을 보았고 주인공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친구 에릭 요키역할을 맡아 스크린으로 활동무대를 옮겼다.
’트와일라잇’ 첫 편에 이어 2편 ‘뉴 문’ 3편 ‘에클립스’ 에 출연했으며 해리슨 포드가 주연을 맡은 영화 ‘크로싱 오버’에도 출연했다.
전씨는 영화 ‘트와일라잇 사가’ 와 ‘락 작스’의 촬영이 끝나는 대로 알렉스 크레익 만 감독의 좀비 영화 ‘디텐션 오브 데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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