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2에듀케이션 주최 SAT대회
▶ 설명회 통해 입시 궁금증 해소
C2 에듀케이션 주최 SAT 경시대회 및 학부모 설명회가 2일 밀피타스 리빙워드 한인교회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SAT 경시대회 참가자 100여명과 설명회 관계자 30여명 등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치러졌다.
학생들은 SAT 경시대회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학부모들은 C2 에듀케이션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자녀들의 입시 성공전략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설명회에서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한인 데이빗 김씨와 공동으로 C2 에듀케이션을 설립한 짐 나란가자바야나 대표는 “1996년 하버드에 지원할 당시만 해도 지원자 10%만 입학허가를 받았지만 최근에는 더욱 어려워져 6.2%만 입학허가를 받는다”며 “명문대 입학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지원자를 평가하는 학습능력, 과외활동, 에세이, 추천서, 면접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학생, 학부모가 평소 입학 전형에 관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소개하기도 했다.?나란가자바야나 대표는 “과외활동(extracurricular activities)은 사정관들이 보기 때문에 중요한 게 아니라 에세이를 잘 쓰기 위해서도 필요하다”며 “에세이를 잘 쓰기위해서는 공부만으로는 부족하다”며 경험을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첨을 통해 C2 에듀케이션 수강권과 C2 에듀케이션 공동설립자 데이비드 김의 대학 에세이 가이드 책 등이 무료로 제공됐다.
<서반석 기자>
2일 열린 SAT경시대회에서 학생 100여명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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