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북가주지회원 4명에게
대한민국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 북가주지회(회장 유재정) 회원 4명이 ‘밝은 사회 한국본부’(총재 백선엽 장군)로부터 샌 호아킨 국립묘지 한국전참전 전사자 충혼비에 대한 참배를 꾸준히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6.25 참전 국가유공자 특별메달’을 수여 받았다.
22일 북가주 6.25참전 국가유공자회에 따르면 본회의 박도근 고문과 유재정 회장, 변영우 부회장, 김봉일 운영위원 등 4명은 지난 17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금봉황에서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 NGO기관인 ‘밝은 사회 한국본부’ 심호명 부총재로부터 특별메달을 받았다.
’밝은 사회 한국본부’는 5년 전 전 세계 대학교 총장 총회에서 경희대학교 설립자인 고 조영식 총장의 제창에 의해 설립되어 밝은 사회를 지향하는 각종 사회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밝은 사회 국제클럽’의 한국본부이다.
한국본부의 백선엽 총재와 임원들은 지난 5년 전 샌 호아킨 국립묘지 참배와 식수행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18일에는 한국에서 제작한 대리석 추모비를 샌 호아킨 국립묘지 한국전참전 전사자 충혼비 앞에 설치하고 제막식을 거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북가주지회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샌 호아킨 국립묘지 참배와 추모식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광희 기자>
밝은 사회 한국본부 심호명 부총재로부터 6.25 참전 국가유공자 특별메달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는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북가주지회 회원들. 왼쪽부터 심호명 부총재, 유재정 회장, 박도근 고문, 김봉일 운영위원, 변영우 부회장.<사진6.25 참전 국가유공자회 북가주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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