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고사 앞두고 SATII 한국어 모의고사 치러져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회장 이정옥)가 실시하는 한국어 SATII 한국어 모의고사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북가주지역 각 한국학교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이번 한국어 SAT 모의고사는 재미한국학교 협의회가 주최한 것으로 올해로 15회째 계속되는 행사이다.
이정옥 회장은 이와 관련 "오는 11월에 치러질 SATII 한국어 시험을 앞두고 응시 예정 한인학생들에게 시간 조절을 하고 시험의 유형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는 등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된 것"이라면서 "지금까지 한인 학생들이 모의고사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SV한국학교에서 모의고사를 치른 학생들도 이번 모의고사를 통해 앞으로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중학 2반의 최정은 학생은 "듣기와 문법은 쉬웠지만 읽기 부분이 어려웠다"면서 "앞으로 읽기 부분에 대해 더욱 치중할 것"이라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데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같은 반의 김석진 학생도 "시간이 부족해 읽기 부분을 다 끝내지 못했다"면서 "어휘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SATII 한국어 시험에 좋은 점수를 맞을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또한 담당교사들은 모의고사를 치르기에 앞서 담당 교사들은 시험에 치르는데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이기도 했다.
한편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한국학교의 경우 오는 25일(금) SATII 한국어 모의고사를 치른다.
<이광희 기자>
지난 19일 SV한국학교에서 치러진 SATII 한국어 모의고사에 응시한 서울 중학 2반 학생들이 열심히 한종은 담임선생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문제를 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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