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 권익향상 중앙당 정책 홍보
▶ 참정권 계기 단합되는 한인사회 당부
3선 중진 정치인 김성곤 민주당 국회의원이 4일 동포들의 의견 수렴과 ‘세계한인 민주회의’ 후원 단체 구성 등을 위해 이기현 민주당 국제국 부국장과 정광일 민주당 재외동포 사업추진단 자문위원과 함께 휴스턴을 방문했다.
김성곤 의원을 단장으로 6명으로 구성된 민주당 재외동포 사업추진단은 24일부터 뉴욕, 워싱턴 D.C, 시카고, 달라스 등을 순회하고 이어서 LA와 벤쿠버를 방문한다.
이날 12시 서울가든에서 50여명의 휴스턴 동포들이 모인 한인동포 간담회에서 김성곤 의원은 “우연의 일치로 본인의 지역구인 여수와 휴스턴이 남해안 중앙, 미국 중남부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친근감을 느낀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김의원은 이어서 “본인은 당을 떠나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 한인 동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기 위해 휴스턴에 왔다”고 방문복적을 밝히고 “휴스턴 한인사회가 미주 한인 사회에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지난 2월 국회에서 ‘공직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 해외 동포에게도 참정권 시대가 열린 가운데 총230만 명의 해외 유권자 중 북미주 지역 유권자는 80만명 정도로 추산한다”고 말하고 지난 3일 “달라스에 이어 휴스턴에도 후원 단체인 ‘세계한인 민주회의’ 조직 구성을 위해 준비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참정권 이후 한인 커뮤니티가 분열되는 조짐이 보일 수 있다는 많은 한인들의 우려에 김의원은 “2012년 휴스턴이 참정권 때문에 갈라지는 한인 사회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협동하고 단결하는 동포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란다”며 휴스턴 한인 동포들의 단합을 부탁했다.
김의원은 민주당의 재외동포 관련 정책을 소개하면서 “미주 한인 2세들을 의해 한국어 교육과 문화교육 향상을 위한 법률제정을 준비 중이며 동포들을 위한 본국 의료 서비스 개선에 노력 하겠다”고 의정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김수명 한인회장, 이규환 노인회장, 조명희 K.C.C. 이사장, 지지리 상공회장. 심훈 상공회 부회장, 폴윤 상공회 부회장, 이상진 휴스턴 농악단장 등이 참석해 휴스턴 지역 사회단체장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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