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스틴 라운드락 장로교회 … 학부모 자녀 한마음 참 신앙 다짐
“어스틴의 청소년들이 다윗처럼 신실한 믿음에 기초한 참 신앙인으로 자라기를 소망합니다.”
라운드락 장로 교회(담임목사 김광석)가 올 여름 어스틴의 청소년들에게 아주 특별한 여름 성경학교를 개설했다.
라운드락 장로교회는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다윗처럼 믿어요’라는 제목으로 여름성경 체험 캠프를 가졌다.
다윗의 일생을 기본으로 라운드락 교회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한 이번 성경 체험 캠프는 은혜와 흥미 그리고 감동 그 자체였다.
매일 있었던 말씀집회를 통해 어린이들은 다윗의 믿음을 생동감 있게 배웠고 다윗과 같은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것을 하나님 앞에 다짐했다.
말씀 집회는 강해 설교의 명문 달라스 신학교 (DallasTheological Seminary)에서 구약(S.T.M.)을 공부한 김형중 교육목사가 인도 했다.
말씀집회와 관련된 활동 프로그램은 성경 체험 캠프의 흥미를 더해 청소년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값진 체험을 안겨줬다.
‘내마음의 골리앗을 물리치자’라는 프로그램은 한국의 전통 놀이인 ‘박 터트리기’와 성경 내용을 접목시켰다. 이를 통해 성경 내용을 좀 더 효과적으로 삶 속에 적용 할 수 있도록 도왔을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운동회의 향수로,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캠프화이어는 참석한 모두에게 진한 감동의 물결을 선사했다.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에 둘러 앉아 부모님들은 미리 준비한 편지로 자녀들에게 진솔한 속내를 열어 놓았다. 평소 집에서 듣던 잔소리가 아닌 사랑의 메시지는 참석한 자녀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듯 자녀들을 사랑으로 양육하고 있는 감동의 편지를 듣고 아이와 부모님들은 서로 부둥켜 안고 울며, 하나님 앞에서 앞으로의 삶을 약속하기도 했다. 타오르는 불속에 녹아내린 마쉬 멜로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달콤한 삶을 다짐했다.
캠프 기간 동안 매 끼니마다 정성스럽게 식사를 준비한 여선교회와 부모님들의 헌신적인 사랑 또한 잊을 수 없는 크 나큰 감동 이었다.
라운드락교회에는 성경 체험 캠프 동안에 차고 넘쳤던 은혜와 재미, 그리고 감동의 물결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내년에 있을 다섯 번째 성경 체험캠프가 벌써 기대되는 이유이다.
<안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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