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버트 브라운 던컨빌 경찰서장 휴스턴 총영사관에 답신
▶ 시민 안전위해 노력 범인잡아 법정세우고 재발방지 강구
달라스 던컨빌 경찰서가 지난 14일 새벽 한인 도넛가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범인체포와 유사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버트 브라운 던컨빌 경찰서장은 27일 주 휴스턴 총영사관에 보낸 답신을 통해 “던컨빌의 모든 경찰은 이번 한인가게 총격사건의 범인을 체포해 법정에 세우기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신은 또 “던컨빌 경찰은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 주민들로부터 범인 검거에 단서를 제공할 수 있는 신고를 접수받고 있다”고 했다.
경찰은 이 사건의 범인 검거를 위해 현상금 10,000달러를 내걸고 범인 검거에 필요한 당시 목격자들의 제보를 확보하는 한편 다각적인 수사를 펴고 있다.
던컨빌 경찰서장의 이같은 답신은 한인 도넛가게 총격 살인사건 발생과 관련, “한인사회 안전우려와 함께 유사사건 재발방지 차원의 신속한 범인체포”를 요청한 휴스턴 총영사관의 서한에 따라 답지됐다.
휴스턴 총 영사관은 서신에서 지난해 말 한인 도넛가게에서 발생한 정기선씨 피살 사건의 범인이 아직까지 체포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에 또 다시 던컨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점을 중시, 조속한 범인검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었다.
지난 14일 새벽 던컨빌에 있는 한인 도넛가게에 복면 강도가 침입, 멕시코 출신의 카를로스씨가 현장에서 총격을 받아 피살됐고, 한인 남철웅씨가 다리에 총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었다.
경찰은 사건 발생 15일이 지난 현재 주변 상가의 CCTV에 잡힌 스카프로 복면한 보통키의 흑인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 동일전과자를 대상으로 수사망을 좁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휴스턴 총영사관의 사건담당 영사인 김재환 부 총영사는 “지난해 말 이후 2번에 걸친 한인 도넛가게 총격사건으로 동포들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는 만큼 해당 경찰서와 시의원들이 범인 검거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다”고 했다.
<박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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