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수입 4,600만달러 세계축구선수 중 랭킹 1위
데이빗 베컴이 지난해 4,600만달러를 벌어들여 세계 최고수입을 올린 축구선수로 기록됐다.
데이빗 베컴(34)이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축구선수로 나타났다.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이 발표한 세계축구 수입랭킹 탑20위 선수명단에 따르면 LA 갤럭시 소속으로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AC밀란에서 임대선수로 뛰고 있는 베컴은 지난해 연봉과 수당을 합쳐 4,600만달러를 벌어들여 1위를 차지했다. 베컴은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지난달 발표했던 자료에서도 지난해에만 3,240만유로(4,270만달러)의 수입을 올려 2년 연속 소득랭킹 1위 선수로 지목됐다.
A매치 109경기에 출장해 잉글랜드 역사상 필드플레이어로 최다출장기록을 보유한 센추리클럽(100경기 이상 출장) 멤버인 베컴은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최근 꾸준하게 발탁되며 2010 남아공월드컵 유럽예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베컴 다음으로는 AC 밀란 동료인 호나우지뉴가 3,300만달러로 2위에 올랐고 티에리 앙리(FC 바르셀로나- 2,800만달러)에 이어 또 다른 AC 밀란 동료 카카(2,200만달러)가 4위에 랭크됐다. 이어 지난해 세계 축구 ‘올해의 선수’를 휩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100만달러로 5위, ‘리틀 마라도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1,800만달러의 수입으로 6위에 올랐고 프랭크 램파드(첼시)와 웨인 루니(맨U), 존 테리(첼시), 스티븐 제라드(리버풀, 이상 1,800만달러)가 탑10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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