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출신의 손호영(28)과 배우 김지우(25)의 열애설이 또 다시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두 사람에 대한 열애설은 지난 10일 일본 도쿄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이들의 모습이 한 한국인 관광객에 의해 목격돼 처음 불거졌으며, 최근 ‘오사카 데이트’ 장면이 또 다른 네티즌에 의해 포착되면서 불씨가 되살아 났다.
이 네티즌은 손을 잡고 다정히 걸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언론사 등에 제보했다.
이에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막을 내린 뮤지컬 <싱글즈>에서 함께 공연한 것을 계기로 지난 10일 일부 지인들과 함께 일본으로 2박3일 간의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는 매니저와 동행한 여행이었고, 일정이 맞아서 식사만 했을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일본 여행 후에도 서울 압구정동 일대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면서 열애설의 신빙성을 더해주고 있다.
한편 김지우는 지난달 말 1년가량 교제해온 열 살 연상의 뮤지컬 배우 민영기와 결별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민영기는 김지우 손호영과 함께 <싱글즈>에 함께 출연했다.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