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째 1위 기록‘명문’
UC계열 편입률이 높기로 유명한 샌타모니카 칼리지가 올해도 가주 내 커뮤니티 칼리지 가운데 UC에 가장 많은 편입생을 합격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발표된 2006~07학년도 주내 커뮤니티 칼리지 편입 현황에 따르면 샌타모니카 칼리지는 전년보다 8.6%가 늘어난 총 981명의 학생을 UC계열대에 편입시켜 17년째 UC 편입률 1위를 유지했다.
샌타모니카 칼리지 출신 UC 편입생들이 가장 많이 합격한 캠퍼스는 UCLA(596명)이었고 이어 버클리, 어바인, 샌디에고 순이었다.
UC 편입률 2위는 610명을 합격시킨 북가주의 디아블로 밸리 칼리지, 3위는 582명의 편입생을 보낸 샌타바바라 시티 칼리지였다.
이밖에 UC계열에 편입생을 많이 배출한 칼리지들은 디 앤자 칼리지(575명), 패사디나 시티 칼리지(530명), 오렌지 코스트 칼리지(464명), 샌디에고 메사 칼리지(394명) 등 순이었다.
칼스테이트 계열대 편입의 경우 풀러튼 칼리지가 모두 1,376명을 편입시켜 1위에 올랐고 오렌지 코스트 칼리지가 1,331명으로 2위, 이어 패사디나 시티 칼리지 1,292명, 엘카미노 칼리지 1,275명, 마운트 샌안토니오 칼리지 1,264명의 순서로 집계됐다.
이밖에 남가주 지역 주요 커뮤니티 칼리지의 지난해 UC 편입 합격자수는 ▲LA 피어스 칼리지 316명 ▲무어팍 칼리지 302명 ▲글렌데일 커뮤니티 칼리지 273명 ▲엘카미노 칼리지 270명 ▲어바인 밸리 칼리지 219명 ▲풀러튼 칼리지 179명 ▲LA밸리 칼리지 170명 ▲칼리지 오브 더 캐년스 161명 ▲세리토스 칼리지 155명 ▲이스트LA 칼리지 149명 ▲LACC 8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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