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치과연구회의 김영배 전 회장(왼쪽)과 이재용 학술이사가 2007 학술 심포지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늘 타운서 ‘미용치과연구회’ 심포지엄
한인 치과의사들의 학술 교류와 네트워킹을 위해 조직된 비영리단체인 ‘미용치과연구회’(ADI·Aesthetic Dental Institute)의 2007 학술 심포지엄이 10일 개최된다.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학천, 김규영, 김민석, 임성빈 닥터 등 각 분야 전문의들이 강사로 초빙돼 케이스 프리젠테이션과 강의를 펼치게 된다.
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은 미용치과연구회(회장 담재화)는 치의학 학문 발전 및 치과 전문의들간의 교류를 위해 결성된 학술 모임으로 현재 30여명의 회원들이 매달 세미나를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배 초대회장은 “치과 전문의들간 학술 교류 및 네트워킹뿐 아니라 비영리단체로서 의료봉사와 장학금 프로그램, 불우이웃 돕기 등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한국과의 교류에 관심이 많은 1.5세, 2세 한인 치과의사들을 지원하고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과의 학술 교류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학술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회원들은 물론 강의를 듣기 원하는 치과의사들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심포지엄으로 5유닛 보수교육 크레딧도 받을 수 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714)530-1948
<김종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