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 코레아 가주 상원의원 보좌관인 샨 김씨가 주택 소유주와 세입자 보조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루 코레아 의원실 설명회
세입자 최고 347달러까지
주택소유주도 자격갖추면
472달러까지 지급받아
“주택 소유자나 세입자들은 자격 요건만 갖추면 1년에 한번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한인들이 많이 이용했으면 합니다”
루 코레아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 보좌관인 샨 김씨는 지난25일 오후2-6시까지 OC건강정보교육센터(소장 웬디 유)에서 열린 ‘2007 주택 소유주와 세입자 보조금 프로그램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글 설명서가 필요하면 보좌관실(714.558.4400)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보좌관은 또 주택 소유주와 세입자 보조금 프로그램 신청서 체출은 7월2일부터 10월15일까지로 가구 소득에 따라서 주택 소유주의 경우 최대 472달러60센트, 세입자 347달러20센트까지 보조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 보좌관에 따르면 신청자는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로 재산세 또는 매달 50달러이상의 임대료를 지불했을 경우에 해당된다.
주택 소유주의 경우 자격요건은 ▲62세이상의 노인 ▲시각 장애인이나 장애인 ▲소유 주택 본인 거주 ▲작년 가구 총 수입이 4만2,770달러이하 등이다. 세입자는 ▲62세이상의 노인 ▲시각 장애인이나 장애인 ▲매달 50달러이상의 임대료 지불 ▲작년 총 수입이 4만2,770달러 이하 등이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루 코레아 상원의원 사무실에 근무하는 3명의 직원들이 나와 주택 소유주및 세입자 보조금 신청서 작성을 대행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714)558-4400으로 샨 김 보좌관에게 하면된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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