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시의회 건설안표결 연기
애나하임 시의회는 17일 열린 정기 미팅에서 1년 이상 논란이 되고 있는 다운타운 리조트 구역에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대해 디즈니사와 선칼 개발회사측이 협상을 할 수 있도록 2주 동안의 기간을 주기로 의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미팅에서 지난 회의에서 승인한 리조트 구역에 주택단지 건설을 무효화시키느냐 아니면 주민투표에 부칠 것인지를 2가지 안을 놓고 투표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이를 연기시키고 양측에 2주간의 시간을 주게 된 것이다. 로리 갤로웨이 시의원은 “주민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양측이 합의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나하임 시의회는 2주 후인 31일 열리는 정기 회의에서 이 문제를 놓고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애나하임 시의회는 17일 열린 정기 미팅에서 1년 이상 논란이 되고 있는 다운타운 리조트 구역에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대해 디즈니사와 선칼 개발회사측이 협상을 할 수 있도록 2주 동안의 기간을 주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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